한국딥러닝, “문서를 이해하는 AI”로 현장 반응을 이끌다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EXPO KOREA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국내외 18개국, 322여 개의 AI 기업 및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역대 최대 규모로, 3일간 총 4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AI 산업의 뜨거운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행사에서 “문서를 이해하는 AI 에이전트, DEEP OCR+”를 전면에 내세워, 비즈니스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 혁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후기는 전시 준비부터 현장 데모, 그리고 주요 미팅과 반응, 향후 과제까지, 한 발 더 깊이 들여다본 생생한 기록입니다.
문서를 이해하는 AI – DEEP OCR+ 현장 첫 공개
한국딥러닝 부스의 중심에는 올해 새롭게 공개한 DEEP OCR+가 자리했습니다.
DEEP OCR+는 전통적 OCR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VLM(Vision-Language Model) 기반 OCR 솔루션으로, 단순한 문자 인식에 그치지 않고 문서 전체의 구조와 의미, 맥락을 자동으로 해석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비정형 문서(예: 복잡한 계약서, 영수증, 손글씨 민원 서류, 다국어 혼합 문서)
이미지-텍스트 혼합/사진 기반 문서
등도 별도의 데이터 라벨링이나 추가 개발 없이, 업로드 즉시 주요 정보를 자동 정리해주기 때문에 현장에서 시연을 본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짜 이렇게까지 되는 거예요? 기존 OCR은 항상 케이스마다 튜닝이 필요해서 도입이 쉽지 않았는데, DEEP OCR+는 학습 데이터 준비, 커스터마이징 과정이 거의 필요 없다는 점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 [현장 방문: 국내 1위 SI기업 A사 AI팀]
실제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나요? – 다양한 산업의 질문
부스를 찾은 주요 관람객의 절반 이상은 실제 공공·금융·유통·물류·제조 등 각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고민하는 담당자들이었습니다.
공공기관(시청, 구청)
“공공 민원서류의 구조가 제각각이라 그간 자동화가 어려웠는데, 이 솔루션이라면 서류 유형별로 추가 개발 없이 자동 분류 및 주요 정보 추출이 가능한지?”
현장 시연에서 “도면 포함, 스캔 이미지, 구청 발급 문서” 등 실제 파일을 활용해 테스트했습니다. 관람자 모두 정보 추출의 정확도, 속도에 감탄하며, 현재 2개 기관과 후속 미팅(POC 제안, 도입 검토)이 진행 중입니다.
금융권(B 은행, D 증권)
“대출서류, 신용평가 자료 등 문서 양식이 수시로 바뀌는데도 자동 인식이 가능한가?”
“서명 검증, 도장 인식, 보안 기능(암호화) 지원이 포함되어 있나?”
실제 현장에서 ‘신청서-동의서-약관’이 섞인 복합 문서를 직접 업로드, DEEP OCR+가 구조별 주요 필드(예: 이름, 금액, 기간, 수기서명)를 추출·정리하는 데모에
금융 IT담당자 및 심사팀 관계자들이 ‘업무 효율화의 새로운 표준’이라며 적극적으로 미팅 요청했습니다. 실제 3개사와 1:1 컨설팅 미팅이 이어졌습니다.
로지스틱스/유통(D 통운, 글로벌 마켓, P 로지스틱스)
“물류 송장, 출고명세서 등 기존 OCR이 놓치던 필드, 사진/바코드 등도 함께 읽을 수 있나?”
DEEP OCR+의 멀티모달 처리(텍스트+이미지+바코드+손글씨) 데모 시연에서, 오탐율 감소, 라벨링/룰셋 없이도 빠른 현장 적용에 현장 책임자들이 강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IT기업, AI벤처, SI전문가
“VLM 기반 OCR이 기존 CNN/RNN OCR 대비 어떤 차별화가 있나?”
“모델 자체의 경량화, 사전 학습 데이터의 양과 품질, 확장성은?”
VLM 기반의 사전학습 모델 설명, ‘4억 장’ 규모의 데이터셋, 특허 보유 엔진과 경량화 기술을 소개하며 현장 엔지니어들과의 기술 질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현장 데모와 실제 업무 현장, 얼마나 일치하나?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데모와 실제 업무에 도입했을 때 성능 차이가 없냐?”였습니다. 한국딥러닝은 실제 80개 이상 기업·공공기관에 이미 납품한 실운영 기반 사례와, 현장 데모에서 실제 업무 문서를 즉석 업로드하여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부스를 설계했습니다.
특히,
문서 1건당 평균 처리시간
서류 종류/언어/구조 : 템플릿 설정이나 데이터 라벨링 필요 없음
도입 후 실제 고객사 업무 시간 80% 이상 단축 (공공 민원, 금융 대출, 제조 검수 등)
실제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자신의 메일 등으로 직접 문서를 보내 즉석 시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30건 이상 있었고, 이 중 약 80% 이상이 기존 사용 중인 OCR 대비 월등한 결과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VLM OCR의 시대, 한국딥러닝의 차별화
1) 초거대 VLM 사전학습 – 데이터셋 경쟁력
한국딥러닝의 DEEP OCR+는
4억 장 이상(2025년 기준)의 텍스트·이미지 문서를 자체 수집·정제해 다양한 산업 도메인/언어/형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사전학습했으며, “도입 즉시”, “고도화·커스터마이징 거의 없이” 높은 정확도를 실현한 모델입니다.
2) 문서 구조/의미 분석 –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단순한 OCR→구조화 데이터 추출→문서 분류/라벨링→핵심 정보 추출→데이터 연계까지 하나의 AI 솔루션에서 엔드투엔드로 제공하여 기존 ‘문자만 인식’하는 OCR과는 본질적으로 차별화합니다.
3) 고객별 맞춤형 컨설팅 & 빠른 PoC
부스 내 상주한 AI 컨설턴트가 각 방문기업의 실제 업무 데이터로 1:1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단순 세일즈/기술 데모가 아니라, 도입 ROI, 실제 현장 적용 방식, 확산 시나리오까지 자세하게 제시했으며, 현장 미팅/후속 PoC 진행률이 60% 이상 입니다.
4) 강력한 보안 및 서비스 인프라
대기업/공공기관 요구를 충족하는 최신 보안 표준 적용합니다. API·SaaS·On-Premise 등 다양한 공급 모델 지원하며, 대량 문서 일괄 처리, 워크플로우 연계 등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제공합니다.
부스 속 풍경과 잊지 못할 순간들
올해는 특히
실제 문서 즉석 시연
산업별 대표 고객사 맞춤 미팅
세미나 세션(현장 Q&A, 실시간 데모 트렌드 공유)
등이 부스를 더욱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 고객들이 명확히 질문하고, 우리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실제 데이터를 시연해보며, AI 솔루션의 한계와 가능성을 진솔하게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이 그 어느 해보다도 뜻깊었습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부스를 찾은 국내외 파트너사와 미디어, 그리고 현업에서 “진짜 쓸 수 있는 AI”를 찾던 실무자 분들 모두가 “이제는 단순 문자인식이 아니라, 진짜 ‘문서를 이해하고 정리해주는 AI’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현장에서 이어지는 비즈니스 – 실제 성과와 다음 과제
이번 전시 기간
20여 개 기업 및 기관과 후속 미팅 진행 예정
글로벌 AI/클라우드 기업들과 기술 협력 논의(공동 연구, 해외 진출도 포함)
업계의 DEEP OCR+ 리뷰 문의 다수
이러한 성과는 문서 자동화의 패러다임이 단순 OCR에서 VLM 기반, 의미 기반 AI로 진화하고 있다는 현장의 증거였습니다.
AI는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3일간 수많은 현업 고객, 파트너, 동료 AI 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딥러닝이 추구하는 실질적 업무 자동화, 진짜 현장에 쓸 수 있는 AI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DEEP OCR+는 라벨링 없는 도입, 다양한 문서와 언어 자동 처리, 실시간 업무 연계, 그리고 현장 컨설팅 중심의 빠른 실증. 이 네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국내 유일의 VLM OCR 솔루션입니다.
이번 AI EXPO KOREA 2025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문서를 이해하는 AI의 진짜 가치를 경험하고, 한국딥러닝과 함께 AI 업무혁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