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OCR부터 JPG OCR까지, 확장자별 AI OCR 도입 전략 완벽 가이드

OCR 도입을 고려 중이라면, 확장자별 차이를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PDF, JPG, HWP 등 파일 구조에 따라 인식 정확도, 전처리 방식, 자동화 전략이 달라집니다. 실무 중심의 OCR 도입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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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5
PDF OCR부터 JPG OCR까지, 확장자별 AI OCR 도입 전략 완벽 가이드

OCR 솔루션에 사용하고자 하는 파일의 확장자, 왜 중요할까?

요즘 검색창에 'OCR'만 입력해도 자동완성으로 'PDF OCR', 'JPG OCR', '이미지 OCR', '문서 OCR' 등이 따라붙습니다. 단순한 검색 트렌드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확장자에 따라 OCR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주는 실무적 증거입니다.

많은 분들이 “OCR은 그냥 텍스트 뽑는 기술 아닌가요?”라고 묻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어떤 파일에서 뽑느냐에 따라 그 정확도, 속도, 안정성은 극적으로 달라집니다.

특히 B2B 문서 자동화를 추진하는 실무자라면 OCR 도입 전, 파일 확장자마다의 기술 차이를 반드시 이해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무에서 자주 등장하는 PDF, JPG, PNG, HWP 등의 주요 확장자별로 OCR 도입 시 고려해야 할 기술적 포인트와 전략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확장자별로 OCR 성능이 왜 다를까?

✅ 각 파일의 구조 차이부터 다릅니다

PDF 스캔
스캔된 PDF 문서
  • PDF 파일

    • 문자, 이미지, 도형, 레이어, 폼, 스크립트 등이 혼재되어 있는 복합 구조입니다.

    • OCR이 어떤 요소를 '텍스트'로 인식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과정에서 성능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텍스트로 저장된 PDF는 단순 추출만으로 가능하지만, 스캔된 이미지 PDF는 OCR로 새롭게 '읽어야' 합니다.

JPG/PNG 파일
JPG/PNG 파일
  • JPG/PNG 파일

    • 말 그대로 '픽셀 정보'만 존재하는 순수 이미지입니다.

    • 글자가 사진 속에 섞여 있기 때문에, 주변 노이즈(배경, 조명, 그림자)나 해상도

      에 따라 인식률이 민감하게 변합니다.

    • JPG는 압축 손실이 있기 때문에 OCR에 불리하고, PNG는 품질이 좋아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높습니다.

    • 스캔/사진 촬영으로 처리된 경우가 많아 뒤틀림이나 흔들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HWP/DOCX/오피스 문서
HWP/DOCX/오피스 문서
  • HWP/DOCX/오피스 문서

    • 구조화된 텍스트, 폼 필드, 표, 이미지 등이 풍부한 문서입니다.

    • 문서 내부에서 추출이 가능한 경우도 많지만, 이미지 삽입형 스캔 문서는 OCR 처리가 필수입니다.

      특히 HWP는 비표준 포맷으로, OCR 전용 솔루션에서 전처리 과정이 필요합니다.

✅ 전처리 방식도 달라야 합니다

OCR의 정확도는 실제로 '이미지를 어떻게 보정하느냐'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확장자마다 아래처럼 전처리 전략을 달리 적용해야 합니다.

  • PDF OCR

    • 텍스트 PDF인지, 이미지 PDF인지 먼저 판별 후 처리 방향 결정

    • PDF 내 표·레이아웃·주석 등 부가 요소를 유지하면서 추출하는 기술이 중요

  • JPG/PNG OCR

    • 이미지 해상도, 기울기, 조명, 손떨림 등 다양한 왜곡 요소 제거

    • 인식 대상의 위치 파악을 위한 텍스트 라인 검출블록 분할 알고리즘 활용

  • 오피스 문서 OCR

    • 문서에 포함된 이미지나 스캔 영역만 OCR 수행 가능하도록 분리 추출

    • 한글(HWP)의 경우, 서식 기반의 문단 구조를 유지하며 OCR을 수행해야 함


2. 실무에서 자주 겪는 확장자별 OCR 이슈

파일 유형

주요 문제점

실무에서의 대응 전략

PDF

이미지 PDF인지 구분 어려움

OCR 전 텍스트 유무 확인 및 처리 분기

JPG/PNG

해상도 저하, 색상 왜곡, 노이즈

고해상도 확보, 기울기/잡음 보정 적용

HWP/DOCX

삽입 이미지 OCR 불가, 표 구조 손상 가능

문서 구조 분석 및 부분 OCR 적용 필요

  • 현장 예시

    • “PDF 계약서를 받았는데 텍스트 복사도 안 되고 검색도 안 돼요.” → 이미지 PDF → PDF OCR 필요

    • “영수증 사진을 JPG로 찍었더니 인식률이 너무 낮아요.” → 사진 보정 및 이미지 OCR 엔진 필요

    • “보고서가 HWP 파일인데, 이미지로 된 표가 인식이 안 됩니다.” → 표 기반 OCR 적용 필요


3. OCR 도입 시 왜 '확장자'를 먼저 고려해야 하나요?

☑️ 인식률과 처리속도 모두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OCR은 어떤 확장자를 처리하느냐에 따라 기술 스택이 달라집니다. 똑같은 AI OCR이라 해도 JPG 전용, PDF 특화 모델은 결과가 극명하게 차이납니다.

  • PDF OCR

    • 폼 구조나 레이아웃을 보존하면서 인식하는 기술이 필요

    • 특히 의료, 금융, 법률 문서처럼 구조가 복잡한 문서에서 품질 차이가 큼

  • 이미지 OCR (JPG, PNG)

    • AI가 손상된 문자 형태를 복원하거나, 그림자 제거 등의 이미지 보정 능력이 중요

    • 실시간 촬영 이미지 OCR 등은 별도 라인 검출 모델이 탑재된 솔루션 추천

☑️ 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도 달라야 합니다

  • PDF는 암호화, 전자서명, 메타데이터 연동 등 보안처리가 많아 OCR 연동 시 기술이 복잡해질 수 있음

  • JPG/PNG는 대부분 민감 데이터가 아닌 경우가 많아 빠른 추출 중심

  • 오피스 문서는 텍스트 그대로 추출 가능 여부와 OCR을 병행해야 하는 복합 구조 고려 필요


4. 업종·업무에 따라 최적의 OCR 전략은 달라야 합니다

OCR은 단순한 ‘글자 인식’ 기술이 아니라, 문서 포맷과 업무 목적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업종/문서 유형

최적 OCR 전략

보험청구서(PDF)

이미지 PDF 여부 판단 후 OCR + 표/항목 추출 강화

영수증 사진(JPG)

이미지 전처리 + 라인 검출 + Key-Value 추출

보고서(HWP)

폼 인식 + 표 구조 유지 + 한글 특화 OCR

📑 보험업계: 스캔된 PDF 진단서, JPG 영수증 혼합 처리

  • 보험청구나 언더라이팅에는 진단서(PDF), 병원 영수증(JPG), 계약서(HWP)가 혼합됩니다.

  • 이 경우, PDF OCR의 표 인식 능력이미지 OCR의 손상 보정 기능HWP 텍스트 파싱이 모두 필요합니다.

  • 단일 OCR 엔진이 아닌, 멀티 포맷 대응 OCR 솔루션이 필수입니다.

🏗 건설·제조업: 현장 사진 기반 JPG OCR 중심

  • 현장 보고서는 대부분 JPG/PN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조명, 먼지, 흔들림 등으로 인한 왜곡 이미지에 대한 보정 기술이 필수입니다.

  • 특히 자재 확인서, 수기 작업 지시서 등은 전처리와 인식 후 텍스트 정규화 기술이 필요합니다.

🏛 공공기관·법률: 스캔 PDF 대량 보관 구조

  • 오래된 문서 보관 형태가 대부분 PDF 스캔본이며, OCR을 통한 검색 가능 상태 변환이 핵심입니다.

  • 페이지 수가 많고 폼 구조가 다양한 문서가 많기 때문에, 배치 처리 성능과 표/서식 추출 정확도가 중요합니다.

📈 금융·회계: 포맷 일관성 있지만 정밀 인식 필요

  • 증빙자료(PDF), 영수증(JPG), 전표(DOCX) 등 다양한 포맷을 다루며, 인식 후 수치 정확도와 데이터 필드 추출이 중요합니다.

  • 숫자, 단위, 통화, 날짜 형식 등 OCR 결과의 정규화가 중요하며, 후처리 룰셋과 연계해야 효과를 발휘합니다.

결국, OCR 도입 시에는 **'우리 회사가 자주 다루는 문서가 어떤 확장자인가?', '어떤 업무에 쓰는가?'**부터 점검하고, 해당 파일 포맷에 강한 OCR 기술을 가진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실질적인 성공 포인트입니다.


5. 결론: OCR 성공의 열쇠는 '확장자별 접근'입니다

  • OCR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지만, 그 도입과 운영 전략은 전혀 단순하지 않습니다. 파일의 확장자, 업무의 특성, 산업의 요구에 따라 전략은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 같은 OCR 솔루션이라도 PDF와 JPG에서 성능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 실무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선, 확장자별 OCR 전략 수립이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 PDF OCR, 이미지 OCR(JPG OCR, PNG OCR), HWP OCR 등 파일 유형별 정확도·보안·속도 분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OCR 도입을 검토 중이라면, 단순 성능표만 보지 마세요. 반드시 업무 문서 샘플을 확장자별로 테스트해보시길 권합니다.


실무자가 자주 묻는 확장자별 OCR FAQ

Q. PDF OCR은 모든 PDF에 적용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텍스트 PDF'는 OCR 없이도 텍스트 추출이 가능하지만, '이미지 PDF'는 OCR이 필요합니다. 파일 특성을 먼저 확인하세요.

Q. JPG와 PNG 중 어느 쪽이 OCR에 더 유리한가요? A. 일반적으로 PNG가 압축 손실이 적고 선명해 OCR 정확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해상도와 촬영 품질이 더 중요합니다.

Q. 한글(HWP) 문서도 OCR이 필요한가요? A. 텍스트로 저장된 경우 OCR이 필요 없지만, 스캔된 HWP 문서나 이미지 삽입형 문서는 OCR이 필수입니다. 특히 한글 서식은 구조 보존 기능이 중요합니다.

Q. 파일이 섞여 있는데 어떻게 OCR을 적용하죠? A. 여러 유형의 문서가 혼재된 경우, 자동 포맷 감지 기능이 있는 OCR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파일별로 분류한 후 각각의 최적화된 OCR 경로를 설정해야 합니다.


마무리: 확장자별 OCR 전략이 성공을 가릅니다

문서 자동화에서 OCR이 중요한 이유는 '정확도'뿐만이 아닙니다. 그 정확도를 좌우하는 문서 유형별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PDF, JPG, PNG, HWP 등 업무에서 실제 다루는 문서 형태가 다르다면, 그에 맞는 OCR 전략도 당연히 달라야 합니다.

지금 OCR 도입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귀사의 업무 문서 확장자에 최적화된 OCR 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한국딥러닝의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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